차가 잘가다가 뒤에서 잡는 느낌
변속타이밍이 느린경우
기어단수는 4~5단인데도 1~2단으로 가는것 같은 느낌
RPM은 올라가는데 변속은 느리고 차가 안나갈때
위와같은경우 바로 엔진경고등이 뜨는 경우가 있고 좀 지나야 뜨는 경우가 있습니다.
센서쪽 이상신호를 감지 ECU 자체적으로 엔진 보호모드가 가동 되는것 같습니다.
몰론 사업소또는 정비소에서 스캐너를 물려 고장코드를 보는 방법이 가장 정확하긴 합니다만.. 서로 신뢰할 수 있는 사회는 아직 안되는것 같습니다.
호갱님되지 않고 정확한 고장부위 판단과 교체 해야할 부품의 이름 또는 위치 정도만 알고 가시더라도 큰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부품의 이름 또는 위치를 알아야 하는 이유는
이런경우 흔치는 않겠지만.. 수리내역에는 분명이 교체되었다고 나와있는데 본넷까서 부품보면 교체된 흔적도 없을뿐더러 부품자체가 기존에 사용하던데로라면..
정말 어이가 없겠습니다만… 이런경우 고의로 품목을 추가하였거나, 교체해야할 부품을 정비 미스로 빠뜨리는경우가 비일비제 할것 입니다.
소비자의 올바른 권익을 보호하고, 정비 미스에 대한 판단을 하기 위해서라도 필요합니다.
부품의 이름 위치 사실 잘몰라도 됩니다.
정비 후 수리내역서를 보고 이상한 점이 있으면 그자리에서 해당 부분이 어떤 부품인지 어떻게 수리되었는지 확인 하시면 됩니다.
위증상의 경우 다음과 같은 부분이 문제가 되었을 수 있습니다.
인히비터 스위치 고장
인히비터 스위치가 문제가 되는경우는 기어단수를 제어하는 스위치이기 때문에 메뉴얼 변속이 안된다거나, 계기판에 현재단수가 표기가 안되는 특이점이 있습니다.
저의경우 메뉴얼 변속 작동및 현재단수는 정상적으로 표기 되었기 때문에 인히비터 스위치의 고장은 아닌것으로 판단했습니다.
터보 고장
부품가격 100만원 이내(보통 8~90만원)
터보가 고장났을경우 당연히 출력저하가 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터보가 고장나는경우는 드문경우라고 봅니다. 다짜고짜 보증여부가 되건 안되건 터보부터 갈아보자 하면 과잉수리가 될 가망성이 높습니다.
참고로 현기 기준 엔진,미션 5년 10만km / 터보,EGR 5년 8만km 보증입니다.
EGR밸브 고장
부품가격 10만원 이내(보통 8~9만원)
흡/배기의 문제가 생겨 출력이 문제가 생길수 있으니 당연히 점검해야되는 부품 입니다.
부스트 압력센서(BPS) 고장
부품가격 1만5천원 (스R 부품의 경우)
부스트 압력센서라고 이야기 하기도 하고 부스트 프레셔 센서라고도 합니다.
저의 경우 정비 내역엔 후자의 명칭이 적혀있었습니다.
해당센서가 문제가 생길 경우에도 출력저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 EGR밸브 와 부스트 압력센서를 교체하였고 해당증상이 말끔히 해결되었습니다.
아래 사진에서 부품가격만 참조하시면 되겠습니다.
관련글 : 스포티지R 부스트 압력센서 교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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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부품을 교체하는 이유는 부품에 발생하는 카본찌꺼기 제거의 목적도 있고, 저의경우 12년식 스포티지R이라서 개선품이 나왔다하여 교체목적도 있습니다. 해당 센서의 문제가 발생할 경우 출력저하가 발생할 수 있으니 간단하게 부품 교체만으로 자가 정비가 가능합니다. 위 사항에 대한 문제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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